미니특강·토론회 등 진행

울산 북구 문화쉼터 몽돌과 북구문학회가 10일 오후 6시30분 몽돌에서 ‘2020 북구문학의 밤’을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한 편의 아름다운 시, 추억이 되다’를 주제로, 미니특강, 북구문학 발전을 위한 토론회, 공연, 시낭독, 도서 나눔, 시와 사진의 만남전 등으로 구성된다.

특강은 해설을 곁들인 시집 <A to Z, 이것만 먹으면 누구나 시인>의 박진한 작가가 맡아 새로운 형태의 시를 소개한다.

토론에는 김단, 문모근, 함영옥 시인이 참여한다. 축하공연으로는 오카리나 연주자 김천 씨의 연주가 이어진다.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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