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울주군은 신속하고 편리한 세무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능형 순번대기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울산 울주군은 신속하고 편리한 세무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능형 순번대기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기존에는 순번발행기 2대로 해당 민원창구를 확인한 뒤 번호표를 발권해야 하는 문제점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구축된 시스템은 통합된 하나의 순번 발행기로, 창구마다 설치된 안내 모니터에는 업무별 창구번호와 호출 번호, 대기인수 등을 표시한다.

또한 호출 시 음성과 화면으로 번호를 안내함으로써 대기 민원이 쉽게 해당 창구로 찾아갈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민원인이 순서를 기다리는 동안 안내 모니터를 통해 군정 주요시책 및 세정 홍보 영상 등 유익한 정보를 안내할 수 있어 군정 홍보 수단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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