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은 2011년 재난대응팀(DAMT)을 구성한 이후 세월호 사고 현장 의료 지원,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사고 및 각종 재난사고에 출동해 외상환자 분류 및 응급진료 활동을 펼쳤다.
또 지역사회 재난대비·대응훈련에 적극 참여해 재난대응체계를 확립하고 있다. 또 매년 소방본부 및 관공서와 함께 재난 대응훈련을 10회 이상 시행하고 있다.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전문인력 30명, 응급의료지원물품 총 194종(6086점), 각종 차량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소방청이 실시하는 긴급구조지원기관 능력평가는 해마다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전국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긴급구조대응능력 등을 평가한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석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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