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국민 모두를 응원하는 확장된 메시지로 캠페인을 벌인다고 12일 밝혔다.

8월까지 이어지는 이번 캠페인은 4월22~5월21일 사이 진행된 의료진 응원 캠페인 ‘덕분에 체인지’의 ‘#의료진 덕분에’를 ‘#국민 덕분에’로 메시지를 넓히는 것이다.

방법은 이전과 같이 ‘존경’과 ‘자부심’을 의미하는 수어 표현 ‘덕분에 챌린지(#국민 덕분에)’로 캠페인을 펼친다.
‘덕분에 챌린지(#국민 덕분에)’는 울산시 페이스북, 환경 전광판(3곳), 병원 단톡방, 시·구·군 전광판 등에서 선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으로 의료진 헌신·노고와 함께 코로나 감염 예방에 자발적으로 동참해온 시민의 자부심과 사기를 진작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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