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18.27p(0.84%) 오른 2201.88로 마감했다. 사진은 이날 오후 장을 마친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딜링룸 모습.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급락했던 코스피가 약 5개월 만에 2200선을 회복하고 연초 대비 소폭의 상승세로 전환했다.

1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8.27p(0.84%) 오른 2201.88로 거래를 마치며 2200선에 올라섰다.

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2200선을 돌파한 것은 신종코로나의 국내 확산세가 본격화하던 2월19일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이날 종가는 지난 3월19일 기록한 종가 기준 연저점(1457.64)과 비교해 744.24p(51.06%) 상승한 수준이다.

이로써 코스피는 작년 말 종가(2197.67)를 소폭이나마 넘어서면서 연초 대비 ‘플러스’ 수익률을 회복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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