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강원도 정선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송채은은 41m84㎝의 대회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송채은은 지난달 제49회 춘계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에서도 한국신기록을 경신하며 정상에 오른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또 서생중 김현태(2학년)가 남중부 5종 경기에서 금메달과 110m 허들에서 동메달을, 오항석(2학년)이 남중부 5종 경기에서 동메달을, 김민석(1학년)이 남중부 멀리뛰기에서 금메달을 각각 따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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