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울산프롬나드페스티벌 참가작품이 최종선정됐다. 울산문화재단은 전국 대상 프린지와 지역 대상 창작 지원으로 구분해 공모를 진행, 총 88편의 작품이 접수됐고 그 중 16건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선정작은 가라앉거나, 헤엄치거나(공연창작집단 사람), 더 프레임(월간서커스), 랄랄라쇼(음악당달다), 미래, 도시(우주마인드프로젝트), 바디스트라(엘댄스컴퍼니), 변신(배낭속사람들), 빅 웨이브(극단 즐겨찾기), 이야기파시오(극단마루한), 춤추는 미술관(애니메이션 크루), 하룻밤만(원미진)이며 지역창작지원 참가작은 The tables(예술더하기예술), 싸(4)가지 형形색色 센트럴 댄스(춤따라댄스시어터), 조선 최초의 서커스 부남사당(마만세), 철의 꿈(예술기획 우리랑), 풍물소리 들었소?!(내드름연희단), 한 끗 차이(라온무브먼트) 등이 출연한다.

선정 결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울산문화재단 누리집과 울산프롬나드페스티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올해 울산프롬나드페스티벌은 11월14~15일, 12월5일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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