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 ‘2020 생명나눔 헌혈릴레이’ 10일, 신정고등학교(교장 안문영)와 무거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정미경)가 헌혈에 참여했다.

 
 

이 날 헌혈릴레이를 통해 신정고등학교 학생 150여 명이 헌혈에 동참했으며, 48명의 학생은 생애 처음으로 생명나눔의 기쁨을 누렸다. 무거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 명은 헌혈의집 울산대센터를 방문해 단체로 헌혈에 참여하며 생명나눔을 실천했다.

한편 울산지역 혈액보유량은 연일 적정보유량인 5일분을 밑돌고 있어 울산 시민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가 필요한 상황이다.임규동 기자 photolim@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