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추진현황 보고 받아

서범수(울산울주) 국회의원은 12일 울산시로부터 울산외곽순환고속도로 및 울산권 광역철도 건설 추진 현황을 보고받았다(사진).

시는 “오는 2029년 완공 목표인 울산외곽순환고속도로는 시민들의 조기 수혜를 위해 사업기간 단축이 절실하다”며 “지역균형발전을 위해서도 기존 계획상의 3개 IC 외에 두동IC를 추가할 필요가 있다”고 건의했다. 또 “울산권 광역철도는 2021~2025년 제4차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시행계획 등 정부 상위계획에 반영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서 의원은 “울산외곽순환고속도로 두동IC 추가 설치와 관련해 지난달 국토부 관계자를 불러 두동면 발전협의회가 중심이 된 지역주민 건의서를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국가균형발전 취지에 부합한 사업추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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