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월화 예능드라마 ‘좀비탐정’(연출 심재현/극본 백은진/제작 래몽래인)은 부활 2년 차 좀비가 탐정이 되어 자신의 과거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휴먼 코미디 드라마다. 좀비와 인간의 아슬아슬한 공생 스토리와 독보적인 개성을 자랑하는 캐릭터들의 향연으로 안방극장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할 예정이다. 또한, 드라마의 유쾌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담긴 티저 영상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티저 영상 속에서는 최진혁(김무영 역)과 박주현(공선지 역)이 좀비탐정의 서로의 캐릭터를 설명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인간 세상에 완벽히 녹아든 좀비 김무영(최진혁 분)은 '좀스럽고 비리비리하고 탐욕 넘치고 정도 넘치는' 캐릭터로, 인간보다 더 인간 같은 '허당미'를 갖고 있다. 제대로 걷지도 못해 길가에  넘어지는가 하면, 냉장고 속 음식물을 정신없이 입에 넣으며 2% 모자란 면모를 뽐낸 것. BB크림으로 깔끔한 꽃미모까지 장착한 김무영은 공선지(박주현 분)를 따뜻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묘한 기류를 형성, 두 사람의 관계에 궁금증을 더했다.  

시사 고발 프로그램 작가 공선지는 '좀비보다 더 좀비 같은, 비정상적인 체력과 탐나는 깡다구를 가진' 캐릭터. 파워풀한 '직진녀'의 면모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영상 속에서 문을 거세게 두드리며 등장한 그녀는 악에 받친 듯 앞으로 달려나가고, 불의를 참지 못한 채 주먹까지 거침없이 휘두르며 살벌하고 통쾌한 매력을 발산한다. 눈물도 많은 인간적인 면모도 지녔다. 

 

화사곱창으로 알려진 군자대한곱창이 좀비탐정 제작지원을 하게 된다. 이미 대한곱창 인천 논현점에서 2회 방송분 촬영을 마친 상태이다.

㈜대한푸드의 군자대한곱창은 모 예능프로그램에서 마마무 멤버인 화사의 실제 단골맛집으로 소개된 브랜드이다. 2020년에는 화사를 포함한 글로벌 아티스트인 마마무를 공식모델로 선정하면서 브랜드 인지도 확산하면서 전국에 70여개 매장이 오픈했고, 오픈대기매장도 10여점에 달한다.

군자대한곱창은 코로나19와 창업불황기에도 프랜차이즈로서 성장에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 신규오픈매장이 이어지고 오픈매장은 만석과 고객대기 그리고 해당매장은 지역 핫플레이스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프랜차이즈 창업아이템 브랜드인 대한곱창의 창업 절차, 창업비용 등 프랜차이즈 가맹에 대한 관련 자세한 문의는 브랜드 홈페이지나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경상일보 = 이상권 lsg697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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