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운영에 따른 수익은 자활기업 창업자금, 자활사업단 재투자, 참여자 성과금 등으로 활용

▲ 울산남구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 신규사업으로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 울산 최초 ‘편의점 1호 사업단’ CU 울산대정문점

울산광역자활센터는 지역자활센터의 신규사업단 발굴을 위해 지난 5월 21일 울산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신규사업설명회를 개최한데 이어 지역자활센터에 유통업체인 ㈜BGF 리테일과 연계하고 지난 6월 4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사업설명회와 유통업체와의 연계, 엄무협약식을 토대로 울산남구지역자활센터는 자활근로 신규사업으로 울산 최초 ‘편의점 1호 사업단’(CU 울산대정문점)을 1일 개점했다.

24시간 연중무휴(1일 3교대)로 운영되는 편의점 분야는 울산지역에서는 새롭게 시도하는 자활사업 모델로 울산남구지역자활센터에서 맡아 운영한다.  편의점 운영에 따른 수익은 자활기업 창업자금, 자활사업단 재투자, 참여자 성과금 등으로 활용한다.

박주영 울산광역자활센터 센터장은 “편의점 사업단이 더욱 활성화돼 저소득층에게 양질의 일자리 확대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며 "울산광역자활센터는 지속적으로 신규 일자리 사업을 개발하여 소외계층에게 자활의 기회를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임규동 기자 photol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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