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울산에서 코로나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했다. 울산 누적 확진자는 119명으로 늘었다.
 
 울산시는 남구에 거주하는 40세 여성 A씨(116번)와 48세 남성 B씨(117번), 17세 남성 C씨(118번), 7세 여아(119번)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 중 116~118번 확진자는 각각 114번 확진자의 아내와 아들, 딸이다. 시는 현재 114번의 세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119번 확진자는 어머니(79번), 아버지(80번)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시는 확진자의 감염원과 이동 경로 등에 대해 역학 조사를 하고 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