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스터디 카페 비허밍 순천 오천점이 오픈을 확정 지었다. 프리미엄 스터디 카페 비허밍은 학구열이 높은 지역 위주로 순차적 오픈을 진행하고 있다. 본사의 체계적인 관리, 효율적인 매장 운영으로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과거 전주, 부산, 광주 천안 등에서 오픈을 시작해 전국적으로 범위를 확대해나가고 있다.
 
순천 스터디 카페 '비허밍'은 일반 스터디 카페와 비교했을 때, 어떤 차이점을 갖고 있을까. 바로 시그니처 학습공간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브리지 존, 메트로 존, 티피컬 존 등의 이색 학습공간을 갖춰 수험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꿈을 향해 건너갈 튼튼한 다리가 되겠다는 뜻을 담고 있는 브리지 존은 독립된 좌석 형태로 되어 있어 집중력을 높여준다. 메트로 존은 중심을 잡아주는 파티션이 설계돼 시험장 형태로 구성됐다. 적당한 긴장감을 갖고 공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티피컬 존은 벽면을 마주 보고 앉는 베이식한 좌석으로 학습자의 편안함을 강조한 공간이다. 리버티 존은 카공족들을 위한 곳이다. 이곳에서는 인터넷 강의 시청, 노트북 사용 등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포커스 온존은 독서실형 좌석으로 넓은 책상과 상부 선반은 무거운 책들을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다.
 
비허밍 순천 오천점은 이용자들을 배려한 다양한 공간도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퍼즈 존이 있다. 이곳에서는 커피, 스낵, 차 등을 무료로 마실 수 있으며 잠시 공부를 쉬어갈 수 있다. 또, 미팅룸을 구비해 스터디 공간 대여가 필요한 이들이나 비즈니스, 그룹 과외 진행 시에도 유용하다.
 
비허밍 스터디 카페 관계자는 "부산, 전주, 부산 등을 시작으로 오픈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코로나 19에도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매장, 철저한 소독 등으로 늘 만석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가맹점주의 운영 효율성을 높여 인건비를 절감하고, 이용자들의 편의를 배려한 학습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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