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 ‘2020 생명나눔 헌혈릴레이’ 17일, 울산유곡푸르지오아파트(입주자대표 김응곤), 웅상중앙병원(병원장 위요섭),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소장 양영봉), 현대자동차가 헌혈에 참여했다.

 

유곡동에 위치한 유곡푸르지오아파트에서 입주민 30여 명이 헌혈에 동참했으며, 웅상중앙병원에서는 의료진 및 직원 30여 명이 헌혈로 생명나눔을 실천했다.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 직원 10여 명과 현대자동차 임직원 10여 명도 혈액수급난 극복에 힘을 보탰다.

한편 적정보유량은 5일분인데 울산 지역 혈액보유량은 ‘주의’단계인 2.8일분(9월 17일 10시 기준)에 머물렀다. 울산 시민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가 절실한 상황이다.임규동 기자 photol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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