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28일 남구 롯데호텔 일원에서 ‘7대 안전 무시 관행 및 안전 분야 부패 근절’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시 안전총괄과 직원들과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가했다. 

7대 안전 무시 관행은 △소방 활동 방해 불법 주정차 △비상구 폐쇄 및 물건 적치 △과속 및 과적 운전 △안전띠 미착용 △건설현장 보호구 미착용 △등산시 인화물질 소지 △구명조끼 미착용 등 생활 속에서 자리 잡고 있는 고질적인 안전 무시 관행을 말한다.

참석자들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항균 물티슈 등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안전 분야 부패 근절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행동수칙 준수를 중점 홍보했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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