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생각이 운영하는 외식업창업 브랜드 짚신매운갈비찜이 이달 세종보람점을 오픈해 운영을 시작하며 총 가맹점 200호점 돌파를 앞두고 있다. 짚신매운갈비찜은 코로나19로 심화되는 불경기 속에서도 꾸준한 가맹점 오픈을 이어오고 있으며, 목동점과 부천대점, 진접점 등이 추가 오픈을 기다리고 있다.
 
㈜음식생각은 신규가맹점 오픈이 계속 가능한 이유를 식사와 술안주로 활용 가능한 메뉴로 홀 메뉴는 물론 포장이나 배달을 통한 매출다각화로 경쟁력을 키웠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실제로 짚신매운갈비찜은 점심식사부터 심야시간 대까지 매출이 꾸준하게 나오고 있다. 게다가 메인 메뉴인 매운갈비찜 외에도 다양한 사이드메뉴도 구성되어 있어 객단가가 높아 가맹점들이 경기와 무관하게 안정적인 매출확보를 가능케 한다는 점이 예비 창업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
 
또한 배달창업이 강세를 보이는 요즘, 코로나19로 배달이 활성화 되기 전부터 짚신매운갈비찜 자체적인 포장전용 용기를 제작하고 활용함으로써 배달에 최적화된 한식창업 브랜드로 자리잡아 왔던 데다 올해 배달에 최적화된 배달전문 홈딜링 매장을 도입하면서 창업비용과 관리비는 줄이고 매출은 높은 수익구조를 완성했다는 점도 가맹점 출점의 원인으로 보인다.
 
㈜음식생각 측은 이런 매출다각화로 불황 속에서도 꾸준하게 가맹문의가 들어오고 있고 신규매장은 10월 내 오픈 할 것임을 밝혔다. 관계자는 “현재의 지속적인 가맹점 오픈 추세에 따라 곧 200호점 돌파 예정으로 그만큼 더 많은 분들에게 짚신매운갈비찜의 맛을 전달해드릴 수 있어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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