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정연도)은 지난 17일 북구 구암문구 4층 교육공간에서 초등학생 가족 36명을 대상으로 너나들이 인성체험 ‘메이커교육’을 실시했다.

울산 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정연도)은 지난 17일 북구 구암문구 4층 교육공간에서 초등학생 가족 36명을 대상으로 너나들이 인성체험 ‘메이커교육’을 실시했다.

강북지원청은 지역 단체 공모사업으로 울산행복한학교가 선정돼 지원받은 민간위탁금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나는 무엇이든 될 수 있어요!’를 주제로 스스로 생각하고 함께 만들어보는 경험을 통해 협력적 문제 해결력과 창의력 향상을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오는 11월까지 3회 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소통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가족 구성원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바른 인성을 함양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개선하고 내실을 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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