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능률교육평가원 원격평생교육원에서는 워크넷, 크레딧잡의 구인구직사이트와 고용노동부 국민내일배움카드를 알아보고 있는 이들에게 필요한 취업스펙업, 면접 자신감 등을 돕는 심리상담사자격증을 포함하여 42가지 온라인강의를 누구에게나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무료교육 신청은 한국능률교육평가원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3과정까지 신청만 해도 최대 90만원의 수강료가 0원으로 전액 면제되며, 학습에 필요한 교재와 시험예상문제를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어 취업준비생, 직장인과 이직자도 여가시간을 활용하여 언제 어디서든 PC와 스마트폰으로 4~6주간 자유수강할 수 있다.

교육은 나이와 전공에 관련 없이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온라인강의로 구성되었으며, 온라인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 시 단기간에 1급과 2급 자격증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어 취업스펙업과 자기계발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이점이 있다. 또한 교육원에서 취득 가능한 모든 자격증은 자격 기본법에 의거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 등록되어있다.

워크넷이란 잡코리아와 사람인 등의 취업사이트 중 하나로, 다양한 채용정보와 구직신청 혹은 실업급여 신청이 가능한 기관이다. 이는 직업심리검사와 청년내일채움공제 등 여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취준생뿐만 아니라 재직자도 이용하고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워크넷과 자주 언급되는 HRD-NET은 직업훈련포털사이트로 구직자·실업자를 위한 국민내일움카드 발급, 사회복지사와 요양보호사 등의 직업훈련 신청이 가능하다. 최근 이를 통해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들 중 더 넓은 취업을 위해 자신만의 자격증을 취득하고 있으며, 한국능률교육평가원에서는 이들에게 필요한 전문분야 자격증 추천과정이 개설되어 있다.

그 중 심리상담사자격증은 상담기법 교육으로 사회생활과 대인관계 유지에 필수적인 의사소통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어 어느 업무에서도 능률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으며, 노인심리상담사자격증과 원예심리상담사자격증은 사회복지센터와 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 많은 이들의 심리적 안정과 치유에 대한 교육을 배워볼 수 있다.

또한 교육원에서는 아이들 학습 코칭 등을 배워볼 수 있는 자격증 종류도 마련되어 있다.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홈플러스문화센터와 이마트문화센터의 일일 강사직에 도움이 되는 방과후돌봄교실지도사와 방과후지도사자격증, 어린이 독서실(스터디카페) 및 독서프로그램 개발 업무에 활용될 수 있는 독서지도사와 자기주도학습지도사자격증도 있다.

더불어 4차 산업 IT 혁명시대에 필요한 프로그래밍, 알고리즘 학습을 돕는 코딩교육지도사와 창의로봇지도사자격증, STEAM 교육으로 창의적 인재 양성에 활용될 수 있는 창의과학교육지도사와 영재창의지도사자격증, 접근성이 좋은 미술심리테스트 교육으로 감정표현을 돕는 미술·색채심리상담사자격증, 말 잘하는 법과 협동심 강화 능력으로 긍정적인 이미지메이킹 형성을 돕는 스피치지도사와 리더십지도사, 긍정심리상담사자격증이 있다.

추가로 아이돌보미(돌봄)서비스,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 등 육아 업무에 필요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아동·놀이심리상담사, 특수아동지도사, 가베지도사자격증도 있으며, 현재까지도 많은 관심을 받는 MBTI(엠비이타이)검사와 MMPI검사 교육을 배워 심리상태 파악과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에 유용한 심리분석상담사자격증이 있다. 또한 지역 문화 축제 프로그램 개발과 복지 사각지대의 해결을 위한 복지서비스 업무를 돕는 문화복지사자격증도 있다.

한편, 한국능률교육평가원에서는 자격증을 취득한 학습자의 편의를 위해 한 달 복습 강의, 취업사이트와 유사한 취업정보센터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매일 업데이트 되는 전국의 채용정보, 봉사활동 경력인정을 위한 VMS사회봉사활동인증센터와 1365자원봉사센터의 정보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끝으로 한국능률교육평가원에서는 취업성공패키지(1·2유형단계)와 재직자·근로자를 위한 내일배움카드 등 국비지원을 알아보고 있거나 국민행복카드와 아이사랑카드 혹은 바우처카드 등의 신청 여부와 무관하게 누구에게나 무료교육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관련 상담이 가능한 카카오톡, 네이버 톡톡, 대표전화 무료상담이 준비되어 있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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