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5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프리퀄’ 섹션을 통해 선보여질 ‘미쿠안과 샤니스’ 스틸컷.
(사)울주세계산악영화제(집행위원장 배창호)는 제5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의 주빈국으로 캐나다를 선정했지만, 코로나 영향으로 행사 일부가 취소되면서 ‘프리퀄’로 전환해 진행한다.

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매년 큰 산맥이 있는 국가 중 한 나라를 주빈국으로 선정하고, 해당 국가의 영화와 문화를 소개하고 있다. 하지만 올해 코로나 영향으로 주빈국 초청이 불가능해져 프로그램 일부가 취소됐고, ‘프리퀄’ 섹션을 통해 캐나다 영화들을 소개한다.

해당 섹션에서는 평소에 쉽게 보기 힘든 캐나다 영화 10편이 준비돼 있다. 이 중 캐나다 대사관에서는 ‘미쿠안과 샤니스’ ‘캉이수미의 까따자뚝’ ‘즐거운 활강’ 등을 주목할 영화로 추천했다.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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