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22일 제51회차 로또 복권의 1등 당첨자가 6명이 나와 각각 24억2천111만7천원의 당첨금을 차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국민은행은 이날 오후 실시한 공개 추첨에서 행운의 6개 숫자 "2, 3, 11, 16, 26, 44"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6명으로 지난주 판매금액을 기준으로 한 1등 총당첨금 145억2천670만2천원을 나눠 갖는다고 설명했다.

 행운의 숫자 6개 중 5개를 맞히고 보너스 숫자 "35"를 찍은 2등은 26명으로 각각 9천311만9천800원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

 5개 숫자를 맞힌 3등(당첨금 251만9천300원)은 961명, 4개 숫자를 맞힌 4등(10만5천900원)은 4만5천707명이며 3개 숫자를 맞혀 1만원의 고정상금을 받는 5등은 전국적으로 70만6천567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재명기자 jm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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