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제대 전경. - 인제대학교 제공

인제대학교 ‘청년 친화 강소기업 서포터즈’가 지역 우수기업 알리기에 앞장섰다.

8일 인제대에 따르면 최근 2개월간 강소기업에 방문한 탐방기를 학생 눈높이에 맞는 정보를 SNS를 통해 전달하며 지역기업 인식 개선에 노력했다.

총 15명의 서포터즈 학생들 2명 이상이 한 조로 구성돼 기업에 직접 방문하거나 비대면 인터뷰를 통해 탐방기를 작성하는 등 적극적인 지역 기업 알리기에 앞장섰다.

강소기업 탐방기는 SNS뿐 아니라 인제대 경력개발시스템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인제대 배성윤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이번 청년 친화 강소기업 탐방으로 지역 우수 기업을 알리고 학생들의 인식개선을 통해 합리적 진로설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청년친화강소기업 서포터즈는 청년의 눈높이에서 지역 내 강소기업의 현장을 전달하고 우수한 강소기업 정보를 제공해 기업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매년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박진우기자 iory8274@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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