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창섭 울산시 울주군수는 25일 오전 7시 남구 터미널식당에서 중소기업협의회(회장 김영훈) 임원진을 비롯한 업체 대표 15명과 조찬간담회를 갖는다.

 간담회는 울주군 중소기업협의회 구성이후 처음 이뤄지는 것으로 그동안의 활동실적과 향후 계획에 대해 협의한다.

 엄군수는 간담회에서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해 시행될 예정인 내년도 지원사업에 대해 설명, 중소기업 대표들의 의견을 수렴할 방침이다.

 간담회에서는 또 문등시 이우도매시장내 울주군 판매전시관 개설을 위한 사전타당성 조사를 마치고 돌아온 협의회 사절단의 결과보고가 있을 예정이다.

 울주군 중소기업협의회는 지난 2월 설립, 현재 관내 250개의 회원사를 확보하고 있으며 수출업체 시장개척을 위한 시장조사단 파견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태철기자 egij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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