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회 마음울림마당제 진행 현장. - 동명대학교 제공

동명대학교 상담심리학과가 ‘제6회 마음울림마당제’를 개최했다.

지난 11일 동명대터 중앙도서관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마음울림마당제는 3시간여동안 △ZOOM을 활용한 소회의실 개설을 통해 자기소개 및 근황 토크 △상심 골든벨 △선배 토크콘서트 등을 가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대면 참여와 ZOOM을 활용한 비대면 참여 등을 통해 재학생 및 졸업생 등 1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부산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김희준 상담사, 사상구청소년수련관 서주영 청소년지도사, 울산동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박준혁 청소년상담사, 계명대 일반대학원 석사과정 강민경, 동명대 대학원 석사과정 김은지 등을 초청해 상담 및 청소년 관련 실무자와 대학원생 등 초청 선배 토크콘서트 등도 가졌다.

최성진 상담심리학과장은 “이번 마음울림마당제는 코로나19로 비대면 강의에 지쳐 있는 재학생들의 학업 증진과 예비상담자로서의 자질 함양과 창의적 상담전문가 양성을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제6회 마음울림마당제는 동명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지난해에도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박진우기자 iory8274@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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