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재단과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이 함께 추진하는 학생·지역예술전문인 콜라보 공연 ‘예술로 성장’이 24일부터 본격 시작된다.

올해 처음 시도되는 이 프로그램에는 SO엔터테인먼트(소재환·댄스), 댄스포라이프(오주현·댄스), 한국청년들의예술단체(주민혁·밴드), 뉴트럴리비도(김남기·밴드), 울산콘서트콰이어(이삭·클래식), 글리앙상블(이환희·클래식) 등이 선정돼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한다.

공연은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선보여지며, 24일 오후 5시 클래식 공연부터 시작된다. 이어 25일에는 밴드, 27일에는 댄스 분야 공연이 마련된다. 공연 문의 290·5633.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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