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천만원 상당 온누리상품권 전달
온양·온산 지역서 생필품 구매
나눔 꾸러미 만들어 이웃에 전해

▲ 울산 울주군은 19일 온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유석 온양읍장, 박공열 온산읍장, LS니꼬동제련(주) 관계자, 울주군자원봉사센터 박태관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 꾸러미 물품 전달식을 열었다.

울산 울주군은 19일 온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유석 온양읍장, 박공열 온산읍장, LS니꼬동제련(주) 관계자, 울주군자원봉사센터 박태관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 꾸러미 물품 전달식을 열었다.

LS니꼬동제련은 지난 3일 40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울주푸드뱅크마켓에 전달했다. 울주푸드뱅크마켓은 20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은 어려운 이웃에 배부했고, 거동이 불편한 이웃을 위해 이날 물품 전달식을 열었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양·온산 관내 마트에서 쌀, 식품류, 생필품 등 물품을 구매한 뒤 LS니꼬동제련(주) 직원 및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나눔 꾸러미 물품 포장 작업을 했다.

LS니꼬동제련(주) 관계자는 “이번 물품 전달식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가정에게 격려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포장된 10만원 상당의 나눔 꾸러미 물품은 관내 소외계층, 저소득가정 등 2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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