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에는 염색디자인 및 패션디자인 작품, 패션소비자행동과 디자인개발, 패션 소재 기획제품 등이 소개됐다.
특히 졸업생이 제안한 3D 가상 착장, 패션그래픽 일러스트, 패션쇼 및 전시과제 분야 104점의 디자인 제품이 갤러리 무대에 올려지기도 했다.
손수민(울산대3) 전공학생은 “올해 도록과 영상으로 대부분 전시를 대체했지만, 모든 준비과정이 소중한 경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박수경 주임교수는 “수업과정에서 창작한 작품들이 다양한 아이디어 전시로 이어졌다”며 “학생들의 디자인 작업이 향후 지역 경제·문예계와의 콜라보작업으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홍영진기자
홍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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