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깊어진 가운데 오는 28일 개막할 울산프롬나드 행사는 관람인원을 100명 미만으로 제한해 진행된다.

울산문화재단(대표이사 전수일)은 28일부터 12월5일까지 태화강국가정원 일원에서 ‘예술의 정원, 겨울이 꿈꾸는 봄’이라는 주제로 2020 울산프롬나드를 개최한다. 신종코로나 속에서 우리의 일상에 따뜻한 봄이 오기를 희망하는 염원을 담았다. 이를 위해 총 22개의 지역예술단체가 참여한다. 개막식은 28일 오후 5시35분 느티나무광장.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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