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는 신문이나 지인의 소개 등으로 일자리를 구했지만 현재는 누구의 소개 없이도 인터넷이나 앱을 보고 일자리를 확인한 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다양한 일자리 연결 플랫폼이 나타나면서 누구나 편하게 일을 찾을 수 있게 되었다.

다만 거의 대부분의 플랫폼은 일자리 정보를 소개하는 것이며, 헤드헌팅을 통해 적절한 인력을 소개하는 방식도 적용되고는 있으나 고용주가 지원하는 인력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확인하기는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최근 런칭된 평판기반의 인재검증 플랫폼인 ‘써줌’을 통해 다양한 인력 정보를 확인하고 적절한 인력을 소개받는 고용주가 늘고 있다.

관계자는 “요즘에는 채용시장의 정보 비대칭 현상이 심화되어 일하고자 하는 업체의 정보를 파악하기는 편하지만 고용주가 인력의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본사에서는 인력에 대한 평판을 제공하고 고용주가 원하는 인재를 추천하는 등 채용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현재 써줌에서는 지원자의 No Show 이력과 이전 고용주가 남긴 평판을 자세하게 제공하고 있으며 고용주 대신 지원자의 이력서 검수, 경력 검증과 스펙 검증까지 진행하여 직접 여러 지원자를 검토하는 데 대한 부담을 줄였다.

또한 자체적인 신용코칭, 태도 트레이닝 시스템으로 강하게 교육받은 인재풀이 있어 고용주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을 잦동으로 추천해주고 있다.

한편, 써줌에서는 오픈 이벤트를 진행하여 No Show 발생 시 대체 인재 바로 투입, 추가 시급 지원, 워너비 알바생 매칭 등을 모두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대표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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