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제대가 준비한 드림팩토리센터 VR 체험장. - 인제대학교 제공

인제대학교가 산학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는 ‘2020 산학협력 엑스포’에 참가한다.

2일 인제대에 따르면 2020 산학협력 EXPO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다. ‘새로운 미래로, 시대에 변화를 더하다’를 주제로 이날부터 10일까지 9일간 국내 최초 가상세계(Metaverse) 방식을 도입한 전관 가상현실 전시장에서 온라인 개최하며 제한적으로 오프라인 행사도 동시에 진행한다.

특히 올해 산학협력 엑스포는 ‘3D VR 중심의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함에 따라 인제대학교 드림팩토리 센터에서는 대학 내 보유 중인 VR 장비를 일반인에게 개방해 보다 생생한 가상현실 체험 및 게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인제대 LINC+사업단은 2020 산학협력 EXPO 참가를 통해 △창업, 인문사회 분야 산학협력, LINC+ SDGs,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등 관련 성과 △ICCE, RCCE 중심 특성화 사례 △가족기업 소개 △교육 혁신 및 코로나19 극복 사례 등을 소개한다.

인제대 LINC+사업단장 홍승철 교수는 “올해 제한적인 상황에도 불구하고 쉼 없이 달려온 인제대학교 LINC+사업단의 성과에 많은 격려 바란다”며 “2020 산학협력 엑스포를 통한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계기로 산학협력 문화 저변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진우기자 iory8274@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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