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 ‘2020 생명나눔 헌혈릴레이’ 3일, 현대E&T(대표이사 오세광), 울산과학기술원,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환경관리센터(이사장 차성수), 포항지역 라이온스클럽(회장 조이수)이 헌혈에 참여했다.

현대E&T는 올해 다섯 번째로 헌혈릴레이 행사를 진행했으며, 이날 임직원 40여 명이 헌혈에 동참하여 현대E&T의 연 누적 헌혈 참여자가 200명을 넘었다. 울산과학기술원에서는 대학생 및 교직원 20여 명이 헌혈에 참여했고,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환경관리센터에서도 20여 명이 생명나눔을 실천했다. 포항지역 라이온스클럽은 사흘째 헌혈릴레이를 이어갔고, 오늘도 30여 명이 헌혈로 생명을 살리는 일에 동참했다.

한편 12월 3일 14시 기준 울산지역의 혈액보유량은 ‘관심’단계인 3.3일분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가 필요한 상황이다.임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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