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통공사’가 양주시 옥정동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 경기도청은 경기교통공사가 최근 법인 설립등기 및 사업자등록을 완료하고, 12월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교통 공공성 강화를 위해 민선7기 경기도가 핵심 공약으로 내건 경기교통공사는 도시 및 도농 복합 등 지역별 특성이 다양한 도내 시군의 대중교통 체계를 통합∙관리하는 교통 전담기구다. 도 단위 광역지자체에서 교통공사를 설립하는 것은 이번이 최초로,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뒀다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

아울러 경기교통공사는 경기도 공공버스 운영∙관리, 철도망 구축∙운영, 대중교통 환승시설 확대, 신교통수단 운영 등 대중교통 컨트롤 타워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대중교통에 대한 코로나19 방역 강화, 도민 보건∙안전 확보 등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도민 교통기본권을 보장하는 데 적극적으로 힘쓴다는 계획이다.

청사는 시군 공모를 통해 양주시 옥정동 중심상가지구에 마련된다. 특히 지난해 공사설립 타당성 용역 결과, 향후 5년간 약 1,839억 원의 생산∙부가가치 유발, 1,047명의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돼 양주시 옥정동의 지역 발전에 한층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경기교통공사’가 들어서는 양주시 옥정동은 양주시 대표 거점 지역으로 현재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2기 신도시 활성화 계획이 본격 시행되고 있다. 도시 기능 강화 및 미래 가치 상승에 따른 주택 수요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어 지역 내 부동산 시장도 활기를 되찾고 있다.

이런 가운데 탄탄한 시공 기술력과 상품성을 갖춘 브랜드 건설사, 대방건설이 선보이는 ‘양주옥정신도시3차 대방 노블랜드 에듀포레’가 이르면 올해 분양 완료가 예상돼 눈길을 끈다. 평균 분양가 약 3억 원 대에 성황리 분양 중인 이 아파트는 중도금 전액 무이자 정책, 최대 약 935만 원 상당의 무상제공 품목 혜택 등을 지원 중이다. 내 집 마련을 계획하는 실수요자들에게는 매우 좋은 조건이다.

이와 함께 사업지 주변으로 예정된 수도권 광역 급행철도(GTX)-C노선(예정) 및 지하철 7호선 연장선(예정) 등의 교통 호재와 도보거리 학세권, 옥정생태공원∙천보산∙칠봉산 등이 수요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대방건설이 양주시에 형성한 대규모 브랜드 타운 프리미엄과 상징성을 누릴 수 있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양주옥정신도시3차 대방 노블랜드 에듀포레’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일원에 마련됐으며 자세한 사항은 분양 홈페이지 및 전화 상담을 통해 문의 가능하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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