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구청소년진로직업체험센터(센터장 성기창)는 15일 울산 상안중학교 자유학년제 대상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원격 영상 진로캠프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과 실시간 소통하며 성격 및 학습 유형에 대해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로상담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직업인이 원격 영상을 통해 등교하지 않은 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청소년 자신에 대한 탐색과 다양한 과제를 수행할 수 있도록 수업을 진행했다.

수업에 참여한 1학년 청소년들은 “이번 원격교육을 통해 자신의 성격, 장점과 단점에 대해 알고 나의 공부 방법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학교에 가지않고 집에서 이렇게 실시간 영상을 통해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성기창 울산중구청소년진로직업체험센터장은 “진로에 대한 다양한 교육적 접근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제공하는 것이 중구청소년진로직업체험센터의 중요한 책임이고 임무라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원격 영상을 통해 생생한 정보를 주고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줄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임규동 기자 

경상일보, KSIL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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