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농협 사랑나눔봉사단은 15일 지역본부에서 최정훈 농협은행 울산영업본부장, 김문식 (사)울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가정 난방용 연탄 6200장(600만원 상당)을 지원하는 ‘사랑의 연탄 전달식’을 가졌다.
울산농협 사랑나눔봉사단(단장 문병용)은 15일 지역본부에서 최정훈 농협은행 울산영업본부장, 김문식 (사)울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가정 난방용 연탄 6200장(600만원 상당)을 지원하는 ‘사랑의 연탄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연탄난방사용 세대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더불어 사는 행복도시 울산을 만들고자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울산지역본부(본부장 김진근)에서 재원을 마련했다. 기존에는 울산농협 임직원들이 직접 연탄배달을 실시했으나,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전달식만 진행됐다.

문병용 본부장은 “우리 주위의 어렵고 소외받는 이웃들이 차가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연탄을 지원하게 됐다”며 “울산농협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랑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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