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남구의회(의장 변외식)는 비회기인 1월 한 달 동안 ‘의원 1일 민원 담당제’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김현정 의원을 시작으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3명의 의원이 매일 1명씩 순번제로 일일 근무를 실시해 민원상담 등 대민 의정활동을 전개한다.

비회기 중이라도 불편사항과 민원사항이 있을 경우 남구의회 당일 민원담당 의원실을 방문하거나 전화 등을 통해 당일 민원담당 의원과 직접 상담이 가능하며, 접수된 민원에 대해서는 민원담당 의원이 해당 부서와 협의를 하는 등 민원해결에 나설 예정이다.

근무일별 민원담당 의원은 남구의회 홈페이지 또는 전화(226·2784)로 확인이 가능하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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