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일 취임한 박지태 신임 이사장이 직원 소통 및 신속한 업무 파악을 위해 전 시설을 순회 방문했다고 11일 밝혔다.
군시설관리공단은 이사장과 직원 간 만남의 장 마련을 위해 순회 방문을 진행했다.
박 이사장은 직원들의 고충을 청취했고, 특히 최근 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는 상황을 고려해 개인 방역 수칙 및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준수를 당부했다.
박지태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직원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고, 공단 경영에 직원 의견을 적극 반영함으로써 행복하고 일하기 즐거운 직장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