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시작된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올해까지 계속 이어지면서 금값시세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또한 골드바와 실버바와 같은 실물안전자산이 여전히 인기가 있으며, 금ETF나 골드뱅킹 등 금과 관련된 파생상품 또한 계속 주목 받고 있다.
 
올해 들어서도 국내외의 불안정성이 계속 될 것이란 전망이 예측되면서, 당분간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현상은 지속 될 것으로 예상된다. 종로에 위치한 한국표준금거래소 역시 이런 흐름에 맞는 'KGS안전자산' 이라는 상품을 운영 중이다.
 
한국표준금거래소의 관계자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양적완화를 하게 되면서 현금 보유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아 자산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 보다 늘었으며, 안전자산으로 대표되는 금이나 은이 주목을 받고 있고 문의상담도 많이 늘어났다.”고 전했다.
 
이어 “KGS안전자산은 국제 금, 은시세에 맞게 구매할 수 있고, 우선 부가세 없이 구매할 수 있어 보다 큰 중량으로 구매 가능하다. 일정 제반비용 지불 시 바로 현물로 인출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골드바의 경우 1g부터 구매할 수 있고 또한 실버바도 살 수 있어 누구나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다.”라며 “ETF금태환 형식으로 보관문제에 있어 완전히 자유롭고, 현금영수증 발급도 가능하여 연말정산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등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는 상품이다.”고 덧붙였다.
 
KGS안전자산에 대한 문의상담은 KGS안전자산 또는 한국표준금거래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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