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외식업계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어 소자본으로 창업할 수 있는 아이템이 각광받고 있고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의 상향으로 인해 소규모 창업아이템 중에서도 유행과 계절을 타지 않으면서 배달 및 포장이 가능한 형태가 필수요소가 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이런 요소를 반영하고 있는 닭발 전문 프랜차이즈 국민닭발이 최근 용인수지점을 새롭게 오픈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국민닭발에 따르면 치열해진 외식업 경쟁에서도 꾸준한 성장과 안정적인 매출로 지속적으로 가맹점을 유치하고 있는 중으로써 금번 용인 수지구 풍덕천동의 용인수지점 오픈도 이런 과정에서 운영을 시작한 것이라 전하고 있다.

용인수지점 가맹점주는 “새로 오픈한 매장인 만큼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매장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홀, 배달, 포장 서비스를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용인 대표닭발 전문점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국민닭발은 국내산 해썹(haccp) 인증된 닭발과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고 있으며 매일 판매될 재료를 매장에서 직접 준비하는 수제닭발 전문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매운맛에 특화된 소스를 자체 개발해 공급하고 있으며, 숯불에서 구워내 차별화 된 식감을 구현하고 있다. 대표 메뉴는 숯불무뼈닭발, 국물닭발, 숯불통닭발 등 닭발 메뉴와 숯불오돌뼈, 소금양념똥집 등 닭발을 좋아하지 않는 이들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다.

국민닭발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외식업은 포장, 배달 방식으로의 전환이 가속화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변화에 맞는 창업 아이템 선택이 가장 중요할 때”라며 “창업을 준비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창업자와 업종변경을 고민하고 있는 기존 창업자의 상황 별 맞춤 창업과 관련한 사항도 홈페이지나 대표전화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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