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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병원 의료진 3명, 근로공단 산재관리의사에권순찬·김민수·양동석교수
업무상 재해여부 확인부터
치료계획 수립·상담 등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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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1.14  21:3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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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대학교병원 의료진이 울산에서는 처음으로 근로복지공단의 산재관리의사에 임명됐다. 권순찬(신경외과), 김민수(신경외과), 양동석(재활의학과) 교수(왼쪽부터).
울산대학교병원 의료진이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근로복지공단에서 지정하는 산재관리의사로 임명됐다.

울산대병원은 신경외과 권순찬·김민수 교수, 재활의학과 양동석 교수 등 3명이 산재관리의사(Doctor of Work-related, DW)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산재관리의사는 산재노동자의 초기 치료단계부터 직업복귀에 이르는 전 과정에 적정 개입하게 된다. 적기 치료와 조기재활 활성화를 통한 원활한 직업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근로복지공단이 2019년부터 임명해 관리하고 있다.

공단은 산업재해의 특성과 제도를 이해하고 산재환자에 대한 풍부한 임상 등의 경험을 가진 숙련된 전문의를 선정한다. 주로 신경외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가 산재관리의사로 활동한다.

산재관리의사는 산재노동자가 의료기관에 방문하면 상담을 통해 업무상 재해 여부를 확인하고, 산재보험 제도와 서비스 등을 안내 후 향후 치료계획 수립과 의료상담 등을 진행한다.

이어 치료를 거쳐 전문재활치료를 통한 신체기능을 향상시키게 되며,마지막으로 원직장 또는 새로운 직업을 갖도록 지원이 이뤄지는 전과정을 단계별로 관리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울산대병원 관계자는 “제조업 기반 근로환경인 울산에서 산재관리의사는 산재노동자의 특성·기능에 맞는 맞춤형 치료를 제공해 조기재활 및 원활한 직접 복귀를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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