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구자록)은 14일 조선해양 하이테크타운에서 울산지역 청소년수련기관인 남목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창열), 성남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채옥), 울산북구청소년문화의집(관장 손현정) 등과 미래 ICT·SW 인재양성을 위한 소프트웨어 및 과학기술 체험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구자록)은 14일 조선해양 하이테크타운에서 울산지역 청소년수련기관인 남목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창열), 성남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채옥), 울산북구청소년문화의집(관장 손현정) 등과 미래 ICT·SW 인재양성을 위한 소프트웨어 및 과학기술 체험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등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 ICT·SW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 목적의 상호교류 △일과 후 소프트웨어 교육 수요 발굴 및 교육지원 △찾아가는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지난해 5월부터 울산지역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SW교육인 ‘울산 SW미래채움사업’을 통해 42개 학교 및 기관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코딩, 메이킹, 드론 등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구자록 원장은 “울산의 미래를 책임질 SW 인재양성을 위해 오는 2월 말까지 조선해양 하이테크타운에 80여평 규모로 ‘SW미래채움 울산센터’를 조성하고 있다”며 “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다양하고 체계적인 SW교육과 체험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울산지역 SW 인재양성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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