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명대 학생들이 비대면 SW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 동명대학교 제공

동명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이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스테니슬라우스 컴퓨터과학과와 협업해 지난 4주간 시행해온 최신 웹기술분야 프로젝트 기반 비대면 SW교육을 마무리했다.

31일 동명대에 따르면 이날 완성된 프로젝트의 팀별 발표에 대한 최우수, 우수팀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학생들의 글로벌 SW역량 확보를 위해 이뤄진 이 프로그램은 동명대 재학생 9명과 캘리포니아주립대 10명이 참석해 한·미학생들이 팀을 이뤄 서로 소통하면서 비대면 협업 프로젝트를 4주간 수행해 왔다.

캘리포니아 주립대 김대희 교수 등과 동명대 이강혁 교수 등이 교육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멘토링을 했다.

동명대 SW중심대학사업단장 조미경 교수는 “앞으로 동명대 학생들을 위한 프로젝트 기반의 비대면 글로벌 SW교육 모델을 정착시켜서 글로벌 SW교육인재를 계속 양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비대면 글로벌 SW 학습은 이 대학 SW중심대학의 글로벌 SW인재양성프로그램 일환이다.

동명대는 SW전공 학생들을 부산을 넘어 세계로 나아갈 글로벌 SW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캘리포니아주립대와 협약을 체결하고 온라인SW교육과 교환학생 등을 준비해 왔다. 박진우기자 iory8274@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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