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PA 사옥. - 부산항만공사 제공

부산항만공사(BPA)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나눔행사’를 진행했다.

1일 BPA에 따르면 사랑나눔행사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지역의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추진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속에 비대면으로 개최됐다.

지원대상은 부산항 인근의 복지관, 고아원, 미혼모시설, 부산YWCA 새터민지원센터 등 총 14개 복지시설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후원 아동 23명으로 총 30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과 명절선물세트를 지원했다.

남기찬 BPA 사장은 “부산항만공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의미있는 나눔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진우기자 iory8274@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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