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후원 고객중심 퍼스트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한국능률교육평가원’ 온라인평생교육원에서는 육아정보 및 취업에 관심을 가진 이들의 업무능력과 취업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52종 자격증 과정에 대해 관련 온라인강의를 누구에게나 무료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여성의 경제활동 수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이로 인한 저출산 완화를 위해 정부와 각 지자체 별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아이돌봄(아이돌보미)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맞벌이 부부의 육아 부담을 줄이는 것과 동시에 일자리창출을 기대 할 수 있어 관련 일자리가 증가할 것으로 전문가는 전망하고 있으며 이에 한국능률교육평가원에서는 육아 취업을 준비하는 이들의 육아학습과 취업역량을 돕기 위한 무료지원을 재능기부의 취지로 기획하였다.

무료지원 신청방법은 ‘한국능률교육평가원’ 홈페이지에 회원가입만 해도 아동심리상담사, 베이비플래너 및 심리상담사자격증 분야와 전문가분야 자격증 과정 중에 최대 3과정을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강의는 4~6주간 진행되며, 교재와 시험기출문제가 무료로 제공되어 학습 비용에 부담 없이 PC와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든 자유 학습이 가능하다.

교육원에서 취득 가능한 모든 자격증은 자격기본법에 의거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 등록되어 있다 보니 취업이력서와 자기소개서에 기재가 가능하다. 이는 취업, 재취업을 준비하는 경력단절여성, 자기계발에 관심을 가진 중년 이상의 전업주부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많은 학습자들이 취업의 스펙업을 위해 교육원의 자격증 취득에 도전하고 있다.

보육교사는 영유아의 성장과 올바른 자립을 돕는 사람으로, 공감력과 긍정적인 사고 및 원만한 대인관계 능력이 요구되는 직업이기도 하다. 학점은행제 등을 통해 보육교사자격증을 취득 할 수 있으며 1급, 2급, 3급으로 구분되어 있다. 자격증은 아이의 놀이시설인 키즈카페와 국공립 어린이집 및 직장어린이집 등 업무에 활용될 수 있어 관심을 둔 이들이 많다.

맘카페는 육아 정보를 공유하는 온라인카페로, 서울·일산·부산 등 각 지역의 이름을 토대로 구성된 맘카페가 다양하게 형성되어 있다. 최근 맘카페를 통해 베이비시터 구인구직이나 가사도우미 등 육아취업을 준비하는 이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한국능률교육평가원에서도 관련 취업준비생들이 필요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자격증 추천과정이 개설되어 있다.

대표적으로 아동심리상담사자격증은 일상생활에 정서적으로 적응하기 어려운 아동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배워볼 수 있으며, 베이비플래너자격증은 임신과 출산에 필요한 지식을 배워 육아우울증 상담 및 베이비시터 하는 일에 활용될 수 있다. 놀이심리상담사와 가베지도사자격증은 다양한 놀이치료를 통해 아이의 정서교감을 돕는다.

또한 특수아동지도사자격증은 발달장애와 컴플렉스를 교육하여 지역아동센터 중앙지원단과 아동복지센터 및 아동발달센터 업무에 활용될 수 있으며, 언어발달지도사자격증은 언어표현을 독려하여 아이의 의사소통능력을 돕고 있다. 예술지식이 없어도 심리테스트를 배워보는 미술심리상담사, 색채심리상담사와 태교음악을 위한 음악심리상담사자격증도 있다.

상담 외에 교육분야로 활용되는 자격증추천과정으로는 아이의 영어공부혼자하기 관심자를 위한 영어스토리텔링지도사와 초등영어지도사자격증, 흥미로운 한국어역사 강의교육법을 배워보는 한국사지도사자격증, 홈플러스문화센터와 이마트문화센터의 강사직에 유용한 방과후지도사자격증, 인스타글씨체로 짧고 좋은 글귀에 활용되는 캘리그라피지도사자격증도 있다.

취득한 자격증은 힐링카페, 슬라임카페, 북카페 업무에도 활용될 수 있으며, 여성인력개발센터나 건강가정지원센터를 비롯한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원활한 업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다보니 한국어교원자격증과 보육인력국가자격증 등 관심자의 자기개발에도 유용하다.

한국능률교육평가원에서는 문화누리카드나 재직자·구직자를 위한 국민내일배움카드, 아이사랑행복카드 등의 신청 여부에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무료강의를 지원하고 있으며, 취업성공패키지 및 청년내일채움공제 등의 국비지원을 알아보고 이들도 국비지원 여부와 무관하게 교육원의 1급 2급 자격증 동시 취득이 가능하다.

자세한 상담은 홈페이지 게시판과 카카오톡채널, 대표전화문의로 받아 볼 수 있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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