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주제로 6명 작품 전시

내달 13일까지 소금포 갤러리

▲ 박시월 입주작가의 ‘너에게’
울산북구예술창작소(소금나루2014)가 17일 창작소 안 소금포 갤러리에서 제8기 입주작가 소개전을 시작했다. 전시는 오는 3월13일까지.

전시 제목은 ‘landscape’이다. 올 한해 창작소에 입주하여 활동 할 6인의 입주작가의 작품세계를 소개하는 행사다.

올해 입주작가는 6명으로 평면, 영상, 설치 분야의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정인은 평면·입체방식으로 자신만의 조형언어를 탐구한다. 박시월 작가는 아름다운 순간을 자신만의 해석으로 표현한다. 백다래는 현 시점의 시대와 장소에서 영감을 받아 작업한다. 손지영 작가는 시각 이미지의 다양한 표현법을 시도하며 그림작업을 하고 있다. 최민영 작가는 회귀할 수 없는 소중한 시간들은 작업에 담는다. 홍도영은 연필로 그리고 지우기를 반보가며 현대인의 자화상을 완성한다.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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