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되면서 집에서 간편하게 배달 서비스를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무한리필 고깃집 ‘화로상회’는 가정에서도 숯불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배달 서비스를 론칭한다.

배달 가능 지점은 ▲쌍문역점 ▲정릉점 ▲구리 수택점 ▲시흥 은계점 ▲목동점으로 총 5곳이다. 목동점은 배달민 라이더스, 나머지 4곳은 배달의 민족을 통해 간편 결제 및 주문이 가능하다. 화로상회는 최고급 수입육을 365일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참숯과 10년 넘게 개발한 특제 비법 소는 고기의 풍미를 한층 높인다.

현재 화로상회는 예비창업자, 업종전환을 희망하는 이들을 위해 가맹비, 교육비, 초도 비품, 홍보물 등으로 나눌 수 있게 해 부담 없는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 특히 예비 가맹점주의 상황에 맞게 초보 창업, 배달 전문 창업의 컨설팅과 사후관리, 차별화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누구든 부담 없이 창업이 가능한 것이다.

또, 코로나 19 상황임을 감안해 예비 창업자들을 위해 무이자 대출을 제공하고 있다. 60평 이상의 창업일 경우 최대 5000만 원, 50평 이상일 경우 최대 3000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무한리필 고깃집 프랜차이즈 '화로상회' 측은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야외활동을 꺼리고, 재택근무가 활성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배달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집에서도 화로상회의 숯불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더욱 많은 지점에서 배달 서비스를 개시할 수 있도록 본사에서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화로상회는 가맹점주와의 상생을 경영철학으로 삼고 있으며 이를 인정받아 공정거래위원회 및 한국 공정거래 조정원 기준 착한 프랜차이즈 선정, 기술역량 우수기업 인증서를 획득했다. 또,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창업비용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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