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영업 제한 기준이 완화되고 거리두기 단계가 격하되면서,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던 자영업자들의 업종 전환과 보다 안정적인 수입이 보장된 소규모술집창업에 대한 관심이 다시금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꾸준하게 매출 성장을 기록한 ‘꼬치의품격’이 눈길을 끈다. 

‘꼬치의품격’은 관련 업계가 코로나19로 인해 큰 타격을 받았음에도 일 매출 200만원을 달성하는 사례를 기록한 브랜드이다. 기존 프랜차이즈 브랜드와는 차별화된 모던하고 깔끔한 인테리어와 오픈형 주방으로 믿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라는 인식, 그리고 다양한 메뉴를 중심으로 맘카페에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며 연이어 손님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는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꼬치의품격 시그니처 메뉴인 바사삭 꼬치는 다양한 맛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저렴한 가격과 메뉴 구성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진다. 이에 더해 메뉴 특성상 소주, 맥주 등 주류 판매를 통한 수익이 꾸준히 이어지며 배달, 테이크 아웃, 매장 홀 이용으로 이루어진 4중 수익구조로 경기불황에 대한 불안감 없이 도전할 수 있어 더욱 각광 받는 중이다. 

꼬치의품격은, 실제 업종을 전환하거나 신규 창업한 점주들의 인터뷰를 공개하기도 했다. 3천만 원 이상의 월 매출 달성 소식에 예비 창업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꼬치의품격이 소규모술집창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모션 혜택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꼬치의품격은 선착순으로 제공되는 지역별 혜택 외에 시설 렌탈 등으로 초기 부담을 확실히 줄일 수 있는 소자본창업 지원, 그 외에 홍보용 닭꼬치 200개 지원 등을 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본사에서 집중적인 관리로 마케팅 지원을 해주고 있어 많은 손님들이 방문해 기존 점주들의 만족도가 높다는 후문이다. 

장기적인 측면에서도 안정적인 매장 운영이 가능한 ‘꼬치의품격’이 소규모술집창업의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보다 자세한 창업 상담은 공식 홈페이지 또는 유선 상담을 통해 받을 수 있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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