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임오경·장제원·허은아 의원 가창자로

▲ ‘걱정말아요 그대’ 가창에 참여한 의원들.  한국음반산업협회 제공

여야 의원들이 함께 부른 ‘걱정말아요 그대’가 음원으로 발표된다.

한국음반산업협회는 국회의원 4명이 참여해 ‘걱정말아요 그대’를 리메이크한 프로젝트 음원을 다음 달 1일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고 24일 밝혔다.

기성 가수가 아닌 더불어민주당 정청래·임오경 의원과 국민의힘 장제원·허은아 의원이 가창자로 나선다.

‘걱정말아요 그대’는 2004년 전인권의 4집 앨범 ‘전인권과 안싸우는 사람들’의 타이틀곡으로 처음 공개돼 2013년 들국화 앨범을 통해 리메이크됐다.

드라마 ‘응답하라 1988’ 등에서도 후배 뮤지션들의 리메이크가 이어지며 국민적으로 사랑받은 곡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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