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석 남구청장 예비후보
김 예비후보는 “남구청의 2016년 추경예산 회의록에 의하면 구청은 지난 2016년 정확한 사업구상이나 계획 없이 세창냉동을 서둘러 매입했음을 알 수 있다”며 “울산시 시민신문고위원회도 행정절차를 제대로 거치지 않았고 사업 부지 매입에 대한 공적 타당성 결여 등을 이유로 부지를 매각하거나 기존 사업계획 백지화 후 가장 적합한 사업 계획을 수립할 것을 권고하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울산의 시민단체가 (신문고위 발표 후) 당시 정책 결정권자였던 서 전 청장을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고발했지만 4개월이 지나도록 수사에 진척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이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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