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스톤이 프리미엄 PC-FI 스피커 ‘R360’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제품은 2채널 멀티미디어 스피커로, 두 개의 스피커 유닛이 모니터 양쪽에 배치된다. 2–WAY 유닛이 탑재된 2채널 스피커이며 에어덕트가 양쪽 스피커 후면에 있어 웅장한 저음과 적절한 음악을 실현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원 음질과 흡사한 느낌을 살리며 고음과 저음을 설정해서 본인이 강조하고 싶은 부분을 설정할 수 있다. 그래서 평소 중후한 저음을 즐기거나 선명한 고음을 즐기는 사람 모두 해당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브랜드 관계자는 “본사에서는 늘 새로운 제품을 심혈을 기울여 생산하는데, 이번에 출시한 R360은 선명한 음질에 집중했다.”며 “고음, 저음 설정이 가능하고 본연의 소리를 즐길 수 있으니 가요, POP, 클래식, 재즈, 힙합, 뉴에이지 등 어떤 음악과도 잘 맞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캔스톤은 20여년 간의 경험과 기술을 쌓은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스피커 전문 브랜드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까지 다양한 제품을 출시했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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