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선 게이트"를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2부(차동민 부장검사)는 25일 "최씨가 지난해 말 윤여준 의원을 통해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에게 2억5천만원을 줬다"고 주장한 민주당 설훈 의원에 대한 고소·고발사건과 관련, 한나라당 신경식 의원과 윤여준 의원을 고소·고발인 자격으로 소환, 조사했다. 관련기사 4면

 검찰은 설의원을 빠르면 이번 주말께 소환, 이전총재에 대한 금품제공 의혹 등을 제보한 인사의 신원, 관련 녹음테이프 존재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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