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상현실(VR) 콘텐츠 활용 교안 및 시연 화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산업 현장의 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핵심 안전 수칙을 담은 안전보건 콘텐츠 16종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가운데 11종은 가상현실(VR) 콘텐츠로 제작돼 이용자는 영상을 통해 현장에서 위험 요인을 체험하듯 안전 수칙을 학습할 수 있다.

이번 교안은 영상(VR)과 글이 하나의 교육과정을 이루는 형태로, 영상으로 현장 위험요인을 체험하고 교안으로 세부적인 재해예방 안전수칙을 학습하는 방식이다.

공단 관계자는 “실습 중심의 체험형 교육(VR)과 반복(교안) 학습의 이점을 동시에 취할 수 있어 안전보건교육의 효과성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전보건 콘텐츠는 공단 인터넷 홈페이지(kosha.or.kr) 자료실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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